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우수경칩도 지났는데.. 아직도 여전히 살에 와 닿는 바람은 찹니다.. 지난 일욜 바쁜일 제쳐 두고 설악산엘 다녀왔습니다.. 설악산 오르기 전에 해맞이 공원에서 처음으로 오메가란걸 잡았어요.. 근데 역시 망원의.. 아니지 참 SLR의 뽐뿌만 실컷 받았지 뭐예요?? 그래도 그나마 한껏 당겨 찍은 것이 요것이네요..^^ 아침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하고 추었었는데.. 대포항에서 아침을 먹고 설악산에 도착한 것이 10시는 되었겠네요.. 오랜만의 외출을 도와 주려는지 바람 한점없이 따뜻하기만 하던 날이었어요..^^ 설경 또한 아름다웠던..^^ 근데 정작 아름다운 설악의 설경은 제대로 담지 못했네요.. 아직도 쌀쌀한 날씨 건강 조심하시구요..^^ 근데 사진이 등록이 되질 않네요.. 많이 바쁘신가봐요?? 늘 주님의 사랑이 곁에 머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