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세재를 가다 잠깐 쌍곡엘 들렀어요.. 아이들 노는것 찍어주다가.. 물속으로 비쳐드는 빛을 잡아 보았죠.. 첨에는 감이 잡히질 않아서 그냥 찍다가.. 문득 스쳐가는 빛줄기를 발견했어요.. 핀 맞추다가.. 몇컷 찍었던 사진중.. 세로 그립보다는 가로 그립이 훨 좋은 것 같아서.. 한장 선물 드릴께요.. 맘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참 크로스필터 애들 아빠가 선물해 주었어요.. 접사 렌즈랑.. 아침 저녁으론 날씨가 꽤 쌀쌀해졌어요.. 한낮은 쨍쨍하구.. 건강 조심하시구요.. 항상 웃을 수 있는 기쁜날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