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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린트하구 단둘이 많이두 다녔다....
많이래봐야...청남대 근방과 오창평야지만

프린트와 약속시간 10분이 지났지만...안나타난다.
차가 밀린단다...

키노피아앞 도로에 불법 정차를 시켜놓고 프린트를 기다리는데 지훈이가 지나간다
등교하는 길이란다...

프린트와 같이 청남대 근방 갈대밭에 몸을 던졌다
과연 몇컷이나 건질수 있으려나?

오늘 우리가 촬영한 장소가 Wedding 촬영 장소인가보다
2쌍이나 왔다간다....드레스안에 청바지 입고...ㅋㅋㅋ

장소를 오창으로 옮겼다 시간이 1시 40분 ...배가 고픈데두 운전하는데 졸립다...
점심을 먹고 가면 더 졸릴것 같다..
프린트에게는 미안하지만 오창 휴게소 가서 먹자고 했다

휴게소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창평야(내가 명명했슴)는 시원하고 좋은데 전기줄 투성이다.
:''ㅠ.ㅠ'':
몇컷찍고...증평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다시 오창쪽으로 차머리를 돌렸다.

밑에서 찍으니 전기줄은 없지만 넓은 평야가 표현이 잘 안된다.....에효!!!
황금빛이 되려면 2~3일은 더 걸릴것 같다...그런데 한쪽에서는 콤바인이 수확을 하고 있다.

올해는 비가 넘 많이 오고 일조량이 부족해서 쭉정이가 많은것 같아 마음 아프다....^^
몇장이나 건졌을래나?.......오늘두 불만 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