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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우며....

BLUEMOON 2004-08-06 11:21:37 2


시끄러운 모닝콜이 잠을 깨운다..... 새벽 4시20분

딸래미하고 약속한 날이다..... 졸립고 피곤한데....어제 레이소다 사진 올리구 리플 몇자 적느라고 새벽 1시반에 잠자리에 들었으니까 실제 잠든것은 2시경일거다

2시간 반을 자고 캐리비안 베이까지 갔다가 와야한다...... 흐미~~~~

딸래미 친구가 거기 무료입장권에 당첨 됐다나 뭐라나....
아침 6시 반까지 정문앞으로 가서 확인 받고 입장권 타고 하려면 5시에출발 해야 한단다....켘!!!

4시 55분 출발.....거침없이 달려서 용인 휴게소에 도착한것이 5시 48분경....참 무쟈게 달렸다....ㅋㅋ

캐리비안 베이 정문에 6시 10분경에 도착했다....
벌써 한 100여명이 줄을 서 있는것 같았다....이론 젊은 것들이 밤을 새우다 왔나?.....

돌아 오는길에 초평을 들러봤다....안개가 아직 걷히지는 않았는데 몇장 찍어보니 쓸만한게 하나두 없다...

곧장 사무실로 돌아와 소파에서 걍 잤다....
더워서 깼다.....이론 에어컨두 없는 사무실....불쌍하다....근데 건강에는 좋다나 뭐라나....이궁!!!

컴터 켜구 사진 보다가 올릴 사진이 없어 몇자 끼적 거린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