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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달
BLUEMOON
2007-07-01 11:15:02
2
초생달
그리움 문턱쯤에
고개를
내밀고서
뒤척이는 나를 보자
흠칫 놀라
돌아서네
눈물을 다 쏟아내고
눈썹만 남은
내사랑
- 김강호 -
초승달이라고 흔히 부르는 눈썹같이 가는 달이 본디 초생달이다.
얼마나 그리우면 둥근달은 울어서, 울어서 눈물을 다 쏟아내고
눈썹같이 가는 몸이 되었을까.
고즈넉한 밤에 초생달을 보고는 생각한다.
나를 보고 부끄러워 흠칫 돌아서던 여리디여린 그 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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